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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KDI "변이 확산·원자재값↑…경기 불확실성 확대"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방위 확산세를 보이며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경제 진단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위축되는 소비 심리와 상승하고 있는 원자재값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되고 있는데요.
하반기 경제 성장률 전망해보겠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며 국내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가 5천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급증하는 계좌 수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우리 증시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는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 상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안도했었는데,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소비심리가 더 위축될 수 있다던데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소비 심리가 일부 위축된데 이어 원자재 가격이 연일 오르며 기업 심리도 개선 흐름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다 8월 들어 하락한 건데요. 지수가 내려갈수록 업황이 좋지 않다고 체감하는 기업이 많았다는 의미이죠?
하지만 최근 발표된 여러 경제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이었던 만큼 올해 정부가 목표로 한 4%대 경제 성장률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시각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수출 상승세도 예상보다 가파른 상황인데 하반기 경제 성장률,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주식 투자 열풍에 주식 거래 활동 계좌 수도 사상 최초로 5천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천만 개가 증가한건데요. 계좌수 급증 배경, 무엇 때문인가요?
가계부채의 증가와 부동산 등 자산시장으로의 자금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금융 불균형 확대를 막기 위해 연일 8월 기준금리 인상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달 기준금리가 오르게 된다면 증시에는 어떤 여파가 있을까요?
지난 주 미국 증시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일부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우리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까요? 추가적으로 우리 증시에 영향을 줄만한 변수는 또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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